여름철 더위를 피할 해외 피서지 추천 BEST4

올해도 어김없이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예전에는 여름철에 시원한 계곡이나 해변가를 를 찾는 피서객들이 많았지만 요새는 날이 너무 더워서 그런지 더위를 피해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여름철 더위를 피해 해외로 갈만한 피서지를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덥다고 집에만 있지마시고 시원한 피서지로 해외여행을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

 

아이슬란드

여러분은 아이슬란드를 생각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 대부분의 사람들이 얼음에 둘러쌓인 추운 나라로 알고있을 것입니다.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는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수도입니다. 일반적으로 여름철이라 불려지는 6~9월에도 기온이 5도에서 15도 사이이기 때문에 해외로 피서를 떠나려는 여행객에게는 인기있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아이슬란드는 얼음과 화산이 어우러진 대자연을 구경하는 관광코스가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세계 최대의 노천온천이라 불리는 블루라군은 지열 발전소에서 사용된 온수를 사용하는 온천으로 물의 색이 파란녹색을 띄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유명 온천들이 수도인 레이캬비크에 밀집해 있기 때문에 여러곳을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핀란드

아이슬란드와 마찬가지로 필란드는 겨울에 추운 북유럽국가입니다. 하지만 여름철에 간다면 기온이 20도를 약간 넘는 수준이기 때문에 핀란드 여행의 최적의 시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 핀란드를 여행해보고 싶으셨던 분들에게는 최적의 시즌이기도 합니다. 핀란드는 숲과 호수의 나라로 알려져있는 풍부한 자연환경이 매력입니다.

핀란드의 수도인 헬싱키에서 벤치에 앉아 호수를 관람하는것은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관광지가 인기있습니다. 탐 페레에 있는 무민골짜기 박물관과 투르쿠 테마파크등이 인기있는 관광지입니다.

베트남 '달랏'

아이슬란드나 필란드같은 북유럽국가까지 가지 않아도 주변으로 피서를 떠날수도 있습니다. 바로 베트남인데요, 베트남의 '달랏'은 베트남의 중남부에 위치한 고원지대입니다. 동남아시아는 더운나라 라른 인식이 있을수 있지만, 이곳은 연평균 기온이 18도에서 22도로 온화한 기후를 가진 지역입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영원한 봄의 나라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야간에는 기온이 더 떨어진다고 하니 걸칠 옷 하나 정도는 가져가는게 좋습니다. 

이곳은 프랑스의 통치를 받은 지역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서양식 건물이 남아있는 특이한 풍경을 볼수 있습니다. 여러 건물들을 보며 이국적인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 외에 베트남의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동남아시아의 문화를 느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뉴질랜드 '퀸즈타운'

뉴질랜드 남부에 위치한 퀸즈타운은 연중 기온이 20도를 내외의 따뜻한 피서지중 하나이고 현재는 그 명성이 널리 알려져 세계최고의 리조트라는 칭호도 얻었습니다. 뉴질랜드의 광활한 자연을 맛볼수 있고 특히 와인의 재료인 포도 재배가 활발한 나라입니다.

쇼핑몰과 역사적인 건축물이 비교적 좁은 장소에 밀집되어 있기때문에 돌아다니며 구경하는게 편리한 장소입니다. 조금만 더 걸어 도시 외각쪽으로 간다면 스키와 패러글라이딩, 낚시 , 래프팅 등의 활동을 즐길수 있습니다. 특히 경사각도가 약 38도인 스카이라인 '곤돌라'에서 내려보이는 풍경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은 무더운 여름철 해외로 피서를 준비하시는분들, 혹은 집에서 피서를 보내시는 분들을 위해 여름철 더위를 피할 해외피서지 추천을 해드렸습니다.

피서지에서 재밌게 휴가를 즐긴 후 국내로 돌아오면 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이 회복되어 더 활기찬 일상을 보낼수 있을것입니다!